리뷰/맛집 2019. 9. 30. 01:25
지난 휴일에 시킨 배달음식은 1인 화덕피자 고피자입니다원래 피자를 좋아하는데. 1인용 피자가 나와서 신기하네요. 주문한 메뉴는 왕새우 파인애플 피자 세트로 감자튀김과 콜라가 포함이며 추가로 까르보나라 크림 파스타 1개를 시켰습니다.저희 집에서 배민으로 시켰더니 라페스타점에서 배달 왔어요. 고피자 왕새우 파인애플 피자 입니다.왕새우라는 이름이 무색한 크기지만 10800원으로 가격이 저렴해서 예상은 했었습니다. 먹어보겠습니다. 맛은 별로 없어요... 개인적으로 피자 도우가 피자의 생명이라 생각하는 사람인데주문한 고피자는 도우가 두껍고, 도우와 토핑의 조화가 부족했습니다.가장 큰 문제는 테두리 부분이 완전 딱딱해서 제 이가 안 들어가요. 먹을 수가 없네요.. 도우에 크게 실망했습니다.그리고 토핑은 저렴한 피자..
리뷰/맛집 2019. 9. 28. 00:51
서울상공회의소에 코코이찌방야가 입점했습니다. 강남에 일할 때 자주 가던 카레전문점인데. 이렇게 다시 만나서 저는 무척 두근두근했네요~코코이찌방야 상공회의소점이 오픈한 곳은 상공회의소 지하 1층의 약국과 상패 만들던 국제무역자료센터가 있던 곳으로 지하 GS편의점 옆에 있습니다. 코코이찌방야 상공회의소점의 매장 앞모습입니다.오픈 당시 축하 화분이 많이 와 있었어요. 지금은 당연히 다 치워졌는데. 사장님이 좀 발이 넓으신가 봅니다. 매장 앞에 있는 코코이찌방야의 베스트 메뉴 안내입니다.그 외 다양한 메뉴 정보는 코코이찌방야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www.cocoichibanya.co.kr 저녁시간에는 좀 한산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식사가 가능합니다. (점심은 대기 각오해야 함) * * * 코코이찌방야는 식..
리뷰/맛집 2019. 9. 24. 23:42
대한상공회의소 라이스쉐프 방배김밥은 지하 1층의 명동분식이 있던 자리에 오픈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명동분식을 엄청 맛있는 분식집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ㅋㅋㅋ 오랫동안 분식을 해결하던 명동분식이 없어져서(어디로 옮겨가셨는지 모름) 무척 아쉽습니다. 사장님과 종업원분들께 인사라도 했어야 했는데. 못했네요.. 명동분식 여러분 건강하세요.. 그럼 새로운 분식 친구인 방배김밥을 알아보겠습니다. 명동분식을 교체해 오픈한 방배김밥 라이스쉐프..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매장 모습으로 자랑합니다. 식사 또한 기대하게 만드네요 방배김밥 매장에 앉아 밖을 보았습니다. 이번 리뉴얼에 살아남은 정담 카페가 보이네요.오래된 정담 카페의 인테리어가 지금도 남부럽지 않고 예쁜데 이제는 방배김밥의 밝은 화이트계열 인테리어로 조금은 꿀리는..
리뷰/맛집 2019. 9. 23. 00:32
제주산방식당 상공회의소점은 2019년 4월경에 상공회의소 회의실이 있던 곳을 식당으로 변경해 오픈했습니다.바로 옆에 홍대돈부리보다 조금 늦게 오픈했지만 대한상공회의소 주변에 없는 밀면과 수육이라는 다소 생소한 음식으로 홍대돈부리와 함께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밀면을 제주산방식당에서 처음 먹어봤는데요. 그래서 밀면 맛도 모르는 것 일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제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준 제주 산방식당 상공회의소점과 음식을 오늘 소개해 드릴게요 2019년 3월부터 상공회의소는 식당가에 변화가 일어났는데. 4월 23일 오픈을 알리며 공사를 한참을 했습니다. 오랜 공사 때문인지 매장 모습은 참 깔끔하고 좋습니다.제가 밝은 오크색을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더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
리뷰/맛집 2019. 9. 22. 01:11
홍대돈부리 상공회의소점은 2019년 3월경에 상공회의소 회의실이 있던 곳을 식당으로 변경해 오픈했습니다. 2호선 시청역과 가깝고 근무하는 상공회의소에 입점해 있으며 제 기준으로는 주변 식당의 음식들보다 퀄리티가 좋아 자주 가고 있습니다. 제 단골인 홍대돈부리 상공회의소점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게요 홍대돈부리 상공회의소점은 왼쪽에 제주산방식당(사진에서는 오픈전이라 가림막이 있습니다)과 오른쪽에는 공차 카페가 위치해 있으며 대회의장 에스켈레이션 앞에 있어 상당히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오픈 때 사람들로 어머어마하게 줄을 섰고 지금도 점심때면 무척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는 서울상공회의소 맛집입니다. 오픈 초기에는 점심이고 저녁이고 대기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였는데.. 시간이 좀 지난 후에는 저녁..
리뷰/맛집 2019. 9. 18. 00:20
한우고기 좋아하시죠? ^^ 저도 없어서 못 먹는 한우지만.. 더 좋아하는 한우고깃집이 있습니다. 바로 창고43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회식했습니다. 후후후후후 오늘은 시청역 창고43에서 고기 먹은 자랑 좀 할게요 후후 회식이라 창고43 시청점에 예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룸에서 먹었는데요. 평소 점심에도 운 좋으면 룸에서 먹는데 오늘은 고기 먹는다고 뭔가 다른 식탁 세팅이 눈에 들어오네요 창고43 고기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창고스페셜'이 가장 낮은 단계인데 150g에 39,000원 그다음 등급인 '특안심'은 150g이 49,000원 마지막 최고급 등급인 '설화등심' 150g이 57,000원이나 합니다. 덜덜덜 그래서 창고스페셜을 시켰습니다. ㅜㅜ 창고스페셜인 안심과 채끝, ..
리뷰/맛집 2019. 3. 25. 23:36
베트남 다낭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JMT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낭 바비론 스테이크는 다낭에 3호점까지 있는데 저희는 2호점을 찾았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주변에 비해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는 2층입니다. 도착 직후에는 사람으로 가득해서 앉을 자리가 없었는데.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자 빈자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가실거라면 식사시간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감자튀김, 김치,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김치가 나왔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김치를 준 것 같은데 나름 반가웠네요. 게다가 맛도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잠시 뒤에 종업원이 밖에서 스테이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짠~!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음식이 차려집니..
리뷰/맛집 2019. 3. 5. 01:12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맛집 람비엔(LAM VIEN)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한 람비엔 정문입니다. 꽤 멋진 대문을 자랑하는군요 주변 건물보다 람비엔 건물이 돌담도 예쁩니다. 저곳이 람비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2층 건물로 상당히 큰 규모의 레스토랑입니다. 건물 내로 들어가기 전에 내부 정원에서 베트남 고급 주택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람비엔 앞마당에서 잠시 쉬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저희가 간 날 람비엔 레스토랑 정원에는 한가득 예쁜 꽃이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좋았습니다. 내부에 들어와 지정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한국인과 중국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니 베트남 분들인가? ) 람비엔 메뉴판을 받았는데 한국어 설명이 있어..
리뷰/맛집 2018. 10. 16. 00:12
{ 버거백 }{ 버거100 }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인 버거100에서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버거100은 회사 근처에도 있어 종종 먹고 있는데 버거100이 특별한 것은 다른 수제버거집과 다르게 한우로 패티를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버거100에서 배달시킨 메뉴는 싱글세트입니다.배달이 밀렸는데 한참만에 음식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는데 기다리다 지쳤어요..그리고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도 햄버거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재료 자체는 신선한 것 같은데 패티가 맛이 없네요.. 한우를 왜 썼나 싶을 정도로 육즙도 없고 소스가 받쳐주질 못했습니다.회사에서 먹을 때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다행히감자튀김과 치킨날개가 맛있어서 그냥 먹을만 했었습니다. 결론은오늘 배달 초이스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
리뷰/맛집 2018. 10. 15. 23:50
오늘 점심은 특식을 먹었는데 바로 진주집 꼬리곰탕 입니다 저희 회사가 남대문시장 근처에 있지만 식사는 시장으로 잘 안 갑니다. 시장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 가고 싶지만 같이 밥 먹는 분들이 잘 안 가서 아쉬웠는데 오늘 시장 구경도 하고 밥도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진주집은 동대문 시장 안에 있고 또, 오랜 전통의 식당답게 세련된 가게 외.내부는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진주집 벽에 걸린 메뉴판입니다. 가장 저렴한 메뉴는 해장국으로 7천원이고 가장 비싼 메뉴가 방치찜 6만원입니다.설렁탕이 8천원이라서 평범한 날이었다면 설렁탕을 먹었겠지만 오늘은 특식을 먹을 요량으로 진주집에 왔으니 꼬리곰탕이나 꼬리토막 중에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꼬리토막을 먹어보지 않았으니 저는 꼬리토막을..
리뷰/맛집 2018. 10. 5. 00:00
직장인이 가장 많이 먹는 식사 메뉴가 백반, 김치찌개, 된장찌개라고 하는데.이 중에 제가 김치찌개를 먹으러 가는 맛집인 가야삼계탕 김치찌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야삼계탕은 퍼시픽타워 지하에 위치에 있는 식당입니다. 퍼시픽타워는 과거 명지빌딩 → 올리브타워 → 퍼시픽타워로 이름을 바꿨왔는데퍼시픽타워는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서 모르는 분들이 있습니다... 대신 올리브타워라고 하면 많이들 아시는 것 같습니다. 주변 식당이 다 그렇듯이가야삼계탕도 점심,저녁 피크시간 외에는 손님이 없어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합니다.내부인테리어는 큰 변화 없이 손님을 맞이하는데, 오랜 역사의 가야삼계탕이지만 식탁이 끈적이지 않고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가야삼계탕의 식사는 삼계탕, 추어탕, 미역국을 팔고 저녁시간에는 닭볶음탕..
리뷰/맛집 2018. 9. 23. 00:10
쌀쌀해진 요즘 순댓국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집 중에 맛집 시청 북창동의 농민백암순대를 소개해 드립니다. 북창동 농민백암순대 시청직영점은 유명한 맛집이라 점심 피크시간에는 손님이 많아서 늘 줄 서서 대기하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점심때는 못 가고.. 이렇게 저녁시간에 찾았습니다. 직영점이라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종업원은 친절해서 좋습니다. 다만, 가게 크기가 조금만 더 크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겠죠?. 순대국밥 가격은 저렴한 편인데 순대국밥 일반은 7000원, 특은 9000원, 그리고 정식은 12000원입니다. 저희는 저녁식사 시간이라 든든하게 먹으려고 순대국밥 정식을 시켰습니다. ㅎㅎ 농민백암순대의 순대국밥 정식이 나왔는데 보통이나 특 메뉴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