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화 거부 및 번호 제공 거부 방법

2022. 6. 5. 01:07

여론 조사 전화 거부 및 번호 제공 거부 방법 안내 입니다. 우리들은 대선, 총선 등 선거 기간이 되면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많은 여론조사 전화를 받게 됩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거나 지지하지 않는 정당의 여론조사 또는 설문조사 전화가 불편하다면 아래 방법으로 여론조사 연락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론조사 휴대폰 전화 수신 거부, 제공 거부

우선 나의 핸드폰번호가 어떻게 알고 연락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공직선거법 제57조의8, 제108조 제13항 및 공직선거 관리 규칙에 의거하여 이동통신사는 일부 고객의 휴대전화 번호를 특정 정당 및 여론조사기관에 제공합니다. SKT, KT, LGT 등은 선거 관련 여론조사 목적 등으로 정당 및 여론조사기관의 요청을 받을 경우, 일부 휴대전화 이용자의 이동전화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가상의 번호(050x-XXX-YYYY) 형태로 정당 및 여론조사기관에 제공합니다. 따라서 진짜 휴대전화 번호가 제공 및 노출되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여론조사 전화가 오는 것이 싫다면 나의 가상 번호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거부 신청하면 됩니다. 여론조사 용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미동의는 이동통신사 고객센터, 지점, 대리점, ARS, 온라인 등으로 제공 거부 신청을 하면 됩니다.

 

 

온라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22년 6월 현재 KT와 LGT는 홈페이지나 모바일로 여론조사 설문조사 가상 휴대폰번호 제공 거부 서비스가 없습니다. 유일하게 SKT만 온라인으로 여론조사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통신사는 아래 ARS로 전화를 걸어 여론조사 가상 휴대폰 번호 제공을 거부해야 합니다.

 

ARS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

  • SKT : 1547
  • KT : 080-999-1390
  • LG : 080-855-0016

 

각 통신사 ARS로 전화해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을 하면 통신사는 정당 및 여론조사기관에 더 이상 내 번호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참고

온라인 또는 콜센터를 통해 여론조사용 휴대전화 가상번호 제공 거부를 했어도 여론조사 연락이 계속 올 수 있습니다. 이는 이미 제공된 가상번호로 여론조사기관이 전화를 한 경우입니다. 또한 가상번호가 아닌 휴대폰 번호를 무작위로 만들어 전화를 하는 경우에도 통신사에 제공 거부가 소용없습니다. 이런 경우들은 일일이 수신거부 신청을 통해 차단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