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vs 블로그 장점 단점 비교

2020. 8. 9. 10:00


유튜브 vs 블로그 장점 단점 비교 알아보기


지금은 Youtube(유튜브)가 대세입니다.

초등학생도 유튜버를 꿈꾸고 직장 다니는 사람도 부업 삼아 유튜브를 시작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Blog(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다면 블로그와 유튜브 장단점을 비교해서 두 가지 중에 어떤 것을 해야 좋을지 아래 '블로그와 유튜브의 장단점 비교' 글을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유튜브와 블로그 장단점 비교"




1. 유튜브 vs 블로그 진입장벽 비교

유튜브와 블로그는 모두, 시작 난이도가 낮아 초보자도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우선 대표적인 블로그 서비스인 네이버 블로그나 그 외 많이 이용되는 티스토리 블로그는 가입 후 아무 글이든 쓰면 되고, 유튜브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 끝입니다. 이런 활동에 비용이 드는 것도 아니고 어떤 장비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유튜브와 블로그는 모두 초기 진입 장벽이 없다시피 한 것이죠.

결론: 유튜브와 블로그 모두 쉽게 시작 가능




2. 유튜브 vs 블로그 운영 난이도 비교

유튜브와 블로그의 운영 난이도를 알아보겠는데요. 운영 난이도라는 것은 유지/관리 난이도일 수도 있고 활성화 난이도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유튜브나 블로그 모두, 시작은 쉽게 했어도 방문자 유입이나 구독자를 늘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콘텐츠(글과 동영상)의 품질을 올리지 않으면 방문자 유입이 늘지 않고 정기적인 방문자와 구독자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품질을 올리는 것에서 블로그와 유튜브의 운영 난이도가 다릅니다. 콘텐츠 제작에 대해 평균적으로 얘기하기가 어렵지만, 예를 들어 유튜브는 영상을 제작하는 시간이 10시간이 걸린다면 블로그는 1시간이면 글 1개 써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유튜브는 영상 기술 외에도 미디어로써 본인의 끼나 재능이 필요하지만, 블로그는 정해진 글 포맷에 따라 기계적으로 글을 작성해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결론: 콘텐츠 제작은 블로그가 더 쉬움




3. 유튜브 vs 블로그 수익 비교

유튜브와 블로그의 수익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유튜브와 블로그는 수익을 내는 시점이 다릅니다. 유튜브는 광고를 달 수 있는 조건이 블로그보다 까다로워서 블로그가 일단 눈곱만 한 수익이라도 더 빨리 얻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수익 발생이 빠른 것이죠. 대신 유튜브는 광고를 늦게 달아도 클릭 단가가 높고 채널 주목도도 높아서 수십억을 바라볼 정도로 수익 규모가 큽니다. 다시 말해 유튜브의 수입 최대치는 블로그와 비교가 안 됩니다. 문제는 유튜브는 그런 대박 가능성이 낮다는 것이죠. 극히 일부 사람만 유튜브로 큰 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한편, 블로그는 수익 한계가 낮지만 월 10 ~ 300만 원 내외의 수익은 웬만해서는 가능합니다. 하루에 몇 개씩 글을 쓰면 되는 데 그렇게 글이 쌓이면 수익도 같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유튜브를 선택하시고. 좀 더 빠르고 확실하게 수익을 얻고 싶다면 블로그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블로그는 빠른 수익발생이 장점, 유튜브는 고수익이 장점




4. 유튜브 vs 블로그 미래 유망도 비교

유튜브와 블로그 중에 어떤 것이 더 유망한지, 장래성이 있는지는 지금도 의견이 나뉩니다. 저는 유튜브 쪽이 좀 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데 우선 블로거들의 유튜브 전향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연예인들의 유튜브 진출과 전문 BJ들의 활동으로 일반인들의 영상이 주목받기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반대 의견으로는 쉽게 생각했다 포기하는 유튜브가 많아서 아직도 유튜브가 블로그보다 낫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유튜브에서 일반인이 10만 명 찍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반사회적 영상을 올려 주목받으려는 현상도 그만큼 경쟁이 심해졌다는 반증인 것이죠. 그만큼 유튜브에서는 일반인들이 콘텐츠로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블로그도 녹록한 상황은 아닌데 비슷한 주제로 된 블로그가 많아서 검색엔진 내 경쟁이 심합니다. 대신 블로그의 텍스트가 유튜브보다는 검색엔진에 유리해서 유입은 꾸준하게 늘 수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점점 귀해져서 지금부터 블로그에 글을 써놓으면 가치는 더 오를 수 있습니다.

결론: 본인에게 끼가 없다면 블로그가 장기적으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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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와 블로그를 비교해 봤습니다만, 유튜브는 미디어로써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블로그와 직접 비교는 무리가 있습니다. 위에 언급한 장단점은 본인의 역량에 따라 정반대일 수도 있으므로 그런 점을 고려해 본 글을 참고해주셨으면 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블로그와 유튜브를 함께 시작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는 방법도 있을 수 있으니 유튜브와 블로그의 특성을 잘 파악해서 본인에게 맞게 시작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