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0. 1. 02:11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봉사활동 다녀왔습니다.봉사활동 끝나고.. 배고파서 근처에 있는 미름이라는 곳에서 콩탕을 먹었습니다. 미름은 충정로 역에서 주민센터나 사회복지관 가는 길에 있습니다.크고 화려한 중림 사회복지관과 어울리지 않게 주변에는 낡고 작은 가게가 많았는데오늘 찾은 미름도 그런 가게입니다. 벽은 개조를 하여 깔끔해 보였는데. 기와지붕을 보니 많이 낡고 비가 새는지 비닐을 덮어 놓았습니다. 내부는 깔끔합니다.저희가 가게 닫을 시간쯤에 가서인지 손님이 없었습니다. 음..메뉴판을 딱 받고, 순간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내가 오해했구나.. 가게 분위기만 보고 저렴한 가게인 줄 알았는데 미름이 너, 강남스타일이었구나... 아무튼김치찌개 먹으려다.. 콩탕(김치송송)이 눈에 확 들어와서 그 맛이 궁금해졌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