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의 일상 2020. 12. 14. 00:35
드디어 우리 서윤이가 초등학교에 갑니다. 말도 안 듣고 까불이로 생활중인 녀석인데 초등학교에 입학하네요. ^^ 요즘도 저는 아기로 느껴지는데. 학교를 잘 다닐지 걱정도 되고 벌써 학교를 갈 나이가 된 것도 신기하고... 자식을 처음 학교 보내는 부모 마음이 이럴까요. 한편으로 경쟁이 심한 요즘 학교 분위기가 염려도 됩니다. 제가 국민학교를 들어갈 때 손수건에 이름 써서 가슴에 달고 갔는데.. 그때 제가 구구단과 이름을 배워가면 끝이었습니다. 요즘은 한글은 물론 영어와 한자까지 배운 1학년이 많다고 하니. 우리 서윤이는 준비를 너무 안 시켰나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그래도 때가 됐으니 가야죠... "우리 서윤이의 초등학교 가는 날" 초등학교 예비소집일은 2020년 12월 28일 초등학교 입학 일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