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공개를 앞둔 갤럭시 노트20가 사전예약을 시작하였습니다. 무선 이어폰 신작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은품으로 걸며 흥행에 애쓰고 있는것 같습니다. 사전예약을 시작하면서 구체적인 스펙도 공개되고 있는데요. NOTE20과 NOTE20 ULTRA의 사양이 현저하게 차이가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디스플레이로 노트20 울트라에는 화면주사율 120Hz에 6.9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고릴라7 화면 보호 유리가 장착되는 반면 노트20 기본모델은 화면주사율 60Hz의 6.7인치 일반 슈퍼 아몰레드를 장착된다고 합니다. 게다가 해상도도 거의 절반에 불과한데, 노트20 울트라 버전은 3200×1440픽셀인데 반해 노트20 기본모델은 2400×1080픽셀이고 메모리 역시 노트20 울트라는 12GB에 내장 메모리가 256 or 512GB이지만 노트20 기본모델은 6GB 램에 저장용량은 256GB 의 단일 모델만 있습니다. 따라서 노트20 기본모델은 중급형 갤럭시A 시리즈 사양정도로 그동안 노트 시리즈 정책에 큰 변화로 여겨지며 이는 노트20 울트라를 위한 판매 전략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