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개봉기 사용기

<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2 >




젠하이저에서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라인업 '모멘텀 트로 와이어리스 2세대 (MOMENTUM True Wireless 2)'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1세대 제품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배터리 효율 등을 전작보다 업그레이드 한 제품입니다. 최근 무선 이어폰이 쏟아지며 출시되는 시점에 모멘텀2가 다른 제품들과 다른 차별점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개봉



트루 와이어리스2세대 박스 패키지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패키지는 고급스러운 패키징을 자랑합니다. 후면에 모멘텀2의 특징을 나열했는데 한글은 없네요

케이스에는 핵심기능이 나열되어 있는데 스마트포즈, 커스터마이저블 터치 컨트롤, 보이스 어시스턴트, 능동 소음 제거, 7+21시간 배터리 시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내부 모습


박스를 열면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가 가지런히 자리 잡고 있고 밑에 케이스 및 설명서 등 부속물이 깔끔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제품모습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케이스는 패브릭 소재로 마무리되어 있어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이렇게 멋진 케이스가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못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덩치는 이렇게 큰데... USB-C 타입 충전만 지원합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구성품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의 구성품은 아래 같습니다.

- 충전 케이스

- MTW2 이어버드

- 실리콘 이어 어댑터 세트 (XS, S, M, L 사이즈)

- USB-A USB-C 충전 케이블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살펴보기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제품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유닛의 전체적인 모양은 이전과 거의 같고 크기가 전보다 약 2mm 정도 줄어들었습니다.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차이점을 느끼지 못할 변화점이겠네요. 이어버드 한 쪽 무게는 6g으로 착용 시 불편함이 없고 특유의 모양 덕분인지 고정력이 뛰어납니다. 다만 귀와 이어버드의 접촉면이 커서 사람에 따라 압박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이어버드 모습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세대 제품은 Bluetooth 5.1과 SBC, AAC, aptX 코덱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IPX4 등급 방수를 지원합니다. 아쉬운점은 aptX LL을 지원하지 않는 것인데 퀄컴칩 자체가 aptX LL을 정책적으로 지원하지 않아 생기는 문제입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앱 모습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이라는 전용 앱을 지원합니다.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페어링을 완료한 상태에서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를 인식하며, 잔여 배터리 표시와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Transparent Hearing)과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은 음악을 듣는 동안 외부 마이크를 통해 주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능으로 오픈형 이어폰처럼 주변소리와 노랫소리가 짬뽕되어 들리는 기능입니다. 후후. 소음을 잘 차단하는 커널형에서는 유용한 기능인데 가게에서 물건 살 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처럼 소리를 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되어 편리합니다.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기능으로 음질이 저하되는 제품들도 있는데 제가 사용해보니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트랜스페어런트 히어링 사용 중에도 음질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의 이퀄라이저 조정은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앱 메인화면에서 '이퀄라이저'를 선택하면 되는데. 조정 방법은 난해합니다. 화면 중앙에 있는 흰색 원을 움직여 이퀄라이저를 설정할 수 있어서 흰색 원이 베이스 쪽에 가까워질수록 중저음이, 트레블에 가까워질수록 고음이 강조됩니다. 조정된 이퀄라이저로 인해 색다른 음색을 즐길 수 있으나 조정방법이 직관적이지 못하고 조정방법이 세밀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그 외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앱은 자동전화받기 같은 이어버드의 동작 설정과 펌웨어 업데이트 등을 지원합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사용 소감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는 최상위 코드리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 뛰어난 음질과 노이즈 캔슬링으로 음악 감상에 몰입감을 주며 특히 지하철 등에서 안정적인 무선 연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돋보였으며 앱을 통한 추가 기능으로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성능을 제공하였습니다.


음질에 대해 논할 정도의 전문가는 아니지만 해상력은 에어팟과 비슷한 수준으로 느껴졌으며 공간감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가 더 뛰어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장점

○ 음질이 최상입니다.

- 막귀라 하더라도 뛰어난 음질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존에 듣던 노래가 새롭게 들리는 수준입니다. 저는 전에 쓰던 유선 이어폰을 이제 안 쓰고 있습니다. 돈 값을 합니다.


○ 우수한 착용력

- 이어버드가 귀에서 잘 안 떨어집니다. 대신 압박감이 느껴지네요..


○ 우수한 배터리 시간

- 케이스 충전까지 7+21시간 충전을 지원합니다. 출퇴근 사용으로는 절대 배터리 걱정이 없습니다.


○ 강력한 앱 제공

- '스마트 컨트롤(Smart Control)'앱은 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를 완전히 제어할수 있는 뛰어난 앱입니다.


○ 우수한 딜레이 성능

- 유튜브나 게임할때.. 지연없이 싱크가 잘 맞습니다. 브롤스타즈 정도 게임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2 단점

○ 케이스가 너무 크고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음

- 바지 주머니에 넣기에는 너무 큽니다. 겨울은 어떻게 된다 쳐도 여름에는 휴대성이 꽝입니다. 게다가 무선충전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뭐하러 이렇게 크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그립감? ㅠㅠ


○ 센서가 좀 둔함

- 귀에 꼽을 때나 뺄 때 인식이 반박자 느려서 빠릿빠릿하다는 느낌이 없습니다.


○ 펌웨어 업데이트가 너무 느림

- 업데이트하는데 50분 걸린다고. 쓰여 있는데 진짜 50분 걸립니다. 업데이트하는 동안에는 이 녀석이 2020년에 만들어진 물건인가 싶네요.


○ 통화품질이 떨어짐

- 목소리가 좀 작으면 상대방이 잘 안 들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한테도 통화소리가 뭉쳐 들리는 편입니다.


○ 이어버드 왼쪽 유닉 단독 사용 불가

- 오른쪽 이어버드만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데... 사용 환경에 따라 왼쪽 단독 사용이 필요한데 지원하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 이어버드 왼쪽 유닉 단독 사용 불가

- 오른쪽 이어버드만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데... 사용 환경에 따라 왼쪽 단독 사용이 필요한데 지원하지 않아 조금 아쉽네요.


○ 비쌈

- 너무 비쌉니다. 진짜 비싸요.. 너무 비싸요.. 아... 진짜 너무 비싸요..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