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yorozuya 幽游社의 오버워치 디바 키캡이 멀리 배 타고 도착했습니다.
오버워치 디바 키캡은 하드 케이스와 키캡 리무버가 한 세트로
저는 키캡을 두 개를 샀더니 이렇게 리무버도 2개 보내줬네요..
케이스 뚜껑을 여니 이렇게 예쁘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포장에 나름 신경 썼네요. 키캡 자체도 금속 재질로 묵직해서 튼튼해서 믿음이 갔습니다.
일하면서 쪼개질 일 없겠네요. ㅎ
이제 각각 회사 키보드의 Esc 키로 장착한 모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archon RE:AL TITANIUM DX 적축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저의 애증에 아콘 키보드..
저렇게 예쁜 디바 키캡을 끼워줬는데 빛을 깎아 먹는 느낌으로 제 기분마저 다운시킵니다.
COX 엔데버 텐키리스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역시 가성비의 COX 엔데버 답게 디바 키캡을 잘 살려내고 있는 듯합니다.
이뻐이뻐
전체적으로 영롱한 모습이 예쁜 것 같습니다. 비싼 값을 하네요..
단점이라면 일하면서 디바 키캡을 자꾸 만지게 되는 게 단점인 것 같네요. (Esc부분을 만지작만지막)
밝은 계열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핑크색으로 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핑크 두 개 살 걸 후회되네요 ^^
키캡 산 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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