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이 망설여질 때 도움이 되는 생각



또 질렀다.


결혼 후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도 많아지고, 비상금도 바닥을 드러내니

이런 지름에 망설여지는 시간도 길어지고 나 스스로 죄책감도 커진다.


오늘도 결제 마지막 순간에 버튼을 누르지 못하고 깊은 번뇌에 빠져 지름을 포기할 뻔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실수를 막은 것은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에피퍼니(epiphany)를 이런 것에서 경험하게 된 것이다...

나는 이 깨달음으로 지름을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그리고 이 깨달음이 너무 아름다워 이렇게 글로 남기니 이 땅의 많은 이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지름이 망설여질 때 도움이 되는 생각









1. 잠시 명상에 빠져본다



지름에 명상은 도움이 된다



오늘 이 글을 쓰게 된 계기이기도 한 방법이다.


사람이 양심이 있으면 돈 쓸 때 고민을 하기 마련인데 그런 순간 잠시 눈을 감고 지름 자체에 집중해 본다.

이 지름이 시작됐던 가슴 두근거림을 다시 살려보는 것이다.


"그래 이 지름은 꼭 필요한 것이다. "

"이게 없으면 나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런 주문을 반복해 보고 눈을 떠 결제버튼을 보게 된다면.. 당신은 스파르타도 못 막는 용사가 되어 있을 것이다.





2. 빨리 사는 것이 돈을 버는 것이다.



지를때는 과감하게!




'시간은 금'이라고 했다. 그렇기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금(=돈)을 아끼는 것이다

더 싼 것을 찾느라 헤매지도 말자!. 이 또한 돈을 버리는 것이다

만에 하나 지름을 포기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가장 큰 낭비다.

그동안 지름을 위해 정보 확인과 최저가 검색 그리고 할인정보 확인 등을 생각하면 금 몇 덩어리 버리는 것인 셈이다

금 같은 시간을 쏟아붓고 지름까지 포기하면 당신 손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다.

고로 지르려고 시작했으면 빠르게 지르자.






3. 할부로 생각해보자



아무리 비싸도 할부로 사면 못 살게 없다




예를 들어 맥북프로 약 300만 원은 정말 큰돈이다. 이런 큰돈을 쓰는데 어찌 망설이지 않겠는가.

그러나 이 비용을 하루 365일로 나누면 하루 약 8,220원이다. 9천 원도 안 되는 돈이다.

어떤가. 이제 죄책감이 사라지는 느낌이 드는가?.


우리가 하루 8000원대 용돈을 저금하면 300만 원은 모을 수도 있으므로 과감하게 지르자

ps. 저금은 내일부터 하기로 하자.





4.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



나를 사랑하는데 비싼것은 없다



일이 아무리 힘들어도 가족을 위해 묵묵히 맡은 소임을 해내는 나

이런 나를 생각하는 순간 눈물이 난다.

그럼 이런 나를 격려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바로 적절한 보상을 주는 것이다. 보상이야 말로 나를 사랑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 외


5. 지름 자체를 취미로 생각해보자.

6. 돈 없을 때 지르는 것이 가장 즐겁다.

7. 내 지름이 경제를 살린다.

등을 쓰려다 현타 와서 그만 쓴다.







ps. 다시 이 글을 읽을 미래의 나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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