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의 일상 2015. 7. 21. 21:52
퇴근하니 씽크대에 서윤이 젖병이 설거지를 못해 그대로 있네요 내 밥은 안차려도 아이 뒷바라지는 확실한 사람인데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새벽에 분유를 어떻게 주려고 설거지를 안했나싶어 요거 한장 찍고 설거지를 했습니다. (난 참 자상한 남자다..ㅋㅋ) 위생관리와 보육에 과하게 부지런한 사람인데.. 아이 키우는것이 요즘은 더 힘든가 봅니다. 저도 좀 도와주고 싶은데.. 회사근무가 그렇지 못하고 프로젝트중이라 주말에도 일하는 바람에.. 최근에는 더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이번주에는 토요일에 쉬니 아이와 더 잘 놀아줘야겠습니다. "서윤아, 토요일에 재밌게 놀아줄께~ 토요일에 보자~" i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