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 18. 00:35
"딸기밭이여 영원하라" 점심 식사 후 카페 플라시보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려는데 뭔가 좋아보는 음료병이 보이더군요.제가 좋아하는 딸기가 가득 들어 있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7천원! 이라고 하시네요.. 밥값만큼 비싸서 동공 지진이 일어났더니 사장님이 다급하게 딸기만 3천 원어치 들어갔다 하시며 시즌 메뉴로 적극 추천해주시더군요 ^^제가 또 한정판에 약해서 일단 결제하고 사무실에서 마셔봤습니다. . . . 우와. 기똥차게 맛있네요딸기우유를 베이스로 신선한 딸기가 씹히는데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습니다. 딸기도 어찌나 많이 들어있던지. 먹는 내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살다가 이렇게 맛있는 딸기우유, 혹은 음료수는 몇 안될 것 같군요. 이름처럼 영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사장님이 무슨 짓을 하신지 모르겠지만 ㅋㅋ 이 맛있..
리뷰/맛집 2017. 9. 4. 22:03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퀸즈 아모르 (Queen's Amore) 카페에서 점심 식사 했습니다.한화호텔&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카페인데 매장이 넓고 깨끗하지만 커피 가격이 스타벅스급으로 비싼 곳이라 점심도 비쌀 것 같아 여기서 점심 먹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맛있는 것을 사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서 이제야 이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부는 깨끗하고 정말 넓습니다.커피 한잔하거나 소규모 회의를 하기에는 그만입니다. 카페 내부를 전부 못 찍었지만 대한상공회의소 1층 하나은행 자리를 빼고는 다 퀸즈아모르 카페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딸기주스를 시켰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브런치나 파는줄 알았는데 새우덮밥, 삼겹살덮밥, 수제버거나 돈가스도 파는군요.피자 맛은 .. 그냥저냥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