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의 일상 2018. 2. 24. 02:24
회사에서 평창 올림픽 폐막식을 보내줘서 팔자에 없던 올림픽 구경을 하게 되었다그런데 22만원짜리 D등급표라 행사가 잘 안 보일 것 같아 투덜대면서도 센스있게 교통편, 평창패딩, 식사비까지 준비해 준 BOSS에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후후후. 솔직히 그냥 TV로 보는 게 몸은 편할 것 같지만.. 내 평생 다시 올림픽을 직관할 일은 없을 테니 이번 일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다녀와서 와이프에게 자랑해야겠다. ㅋㅋㅋㅋ 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