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 22. 01:08
추울 때면 생각나는 오복쟁반!오늘은 남대문과 서울역 중간에 있는 해주면가를 찾았습니다. 현재 해주면가 가게 주변에서는 재개발 공사가 한창이라 전체적으로 미관이 좋지 못합니다. (그냥 엉망입니다.)그래도 공사가 마무리되면 분위기가 살 것으로 생각되네요. 가게는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손님으로는 아저씨들이 많군요. 어복쟁반은 大 45000원, 中 39000원, 小 35000원 입니다.참, 지인의 말에 의하면 김치말이국수가 또 맛있다고 합니다. 점심에도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문한 어복쟁반 중짜가 나왔습니다.오복쟁반은 맑은 국물에 각종 야채를 깔고 소고기와 만두를 올려 무척 푸짐해 보입니다. 먼저 한 젓가락 먹어봤습니다.음.. 약간은 심심한듯한 담백한 맛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먹을수록 진해지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