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의 일상 2005. 10. 9. 13:37
집에 가는데 왕새우를 싸게 팔아서 구어 먹을 생각에 냉큼 사왔습니다. 후후 그래서 오늘의 저녁은 "새우소금구이" 입니다. 요렇게 ㅋㅋ 깨끗이 씻은 새우를 소금 깐 후라이팬에 올려 굽기 시작!.. ... 머리가 왜 까매지지... 하면서 .. 기다립니다. 밑부분이 빨개지는군요. 오오... 귀여운녀석들.. 짠~ 하고 맛있게 구워진 새우입니다. 그런데 왜 머리가 까만물이 나오는걸까요... 잘못샀나... 머리를 제외하고는 그럴듯하게 구워졌습니다. 한접시 가득 담아왔습니다. 오~ 콜라와 함께 TV보면서 저녁을 보냈습니다. but.. 왕새우 아닌더군요. 사기당함..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