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 18. 00:35
"딸기밭이여 영원하라" 점심 식사 후 카페 플라시보를 찾아 음료를 주문하려는데 뭔가 좋아보는 음료병이 보이더군요.제가 좋아하는 딸기가 가득 들어 있어서 가격을 물어보니 7천원! 이라고 하시네요.. 밥값만큼 비싸서 동공 지진이 일어났더니 사장님이 다급하게 딸기만 3천 원어치 들어갔다 하시며 시즌 메뉴로 적극 추천해주시더군요 ^^제가 또 한정판에 약해서 일단 결제하고 사무실에서 마셔봤습니다. . . . 우와. 기똥차게 맛있네요딸기우유를 베이스로 신선한 딸기가 씹히는데 달달하면서 정말 맛있습니다. 딸기도 어찌나 많이 들어있던지. 먹는 내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살다가 이렇게 맛있는 딸기우유, 혹은 음료수는 몇 안될 것 같군요. 이름처럼 영원해 줬으면 좋겠네요. 사장님이 무슨 짓을 하신지 모르겠지만 ㅋㅋ 이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