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9. 9. 18. 00:20
한우고기 좋아하시죠? ^^ 저도 없어서 못 먹는 한우지만.. 더 좋아하는 한우고깃집이 있습니다. 바로 창고43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고깃집에서 회식했습니다. 후후후후후 오늘은 시청역 창고43에서 고기 먹은 자랑 좀 할게요 후후 회식이라 창고43 시청점에 예약을 했습니다. 덕분에 룸에서 먹었는데요. 평소 점심에도 운 좋으면 룸에서 먹는데 오늘은 고기 먹는다고 뭔가 다른 식탁 세팅이 눈에 들어오네요 창고43 고기 메뉴판을 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플레이스 '창고스페셜'이 가장 낮은 단계인데 150g에 39,000원 그다음 등급인 '특안심'은 150g이 49,000원 마지막 최고급 등급인 '설화등심' 150g이 57,000원이나 합니다. 덜덜덜 그래서 창고스페셜을 시켰습니다. ㅜㅜ 창고스페셜인 안심과 채끝, ..
리뷰/맛집 2019. 9. 7. 01:48
어쩌다 유튜브 먹방을 보는데.처갓집 양념치킨 슈프림양념치킨을 그렇게 맛있게 먹길래 나도 시켜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 시켜먹다가, 이번 주말에야 일산 주엽점 처갓집 양념치킨에서 시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슈프림 양념치킨 + 후라이드 치킨 + 떡꼬치 주문했습니다. 간단하게... 원래는 유튜브에서 순살이 좋다고 했는데. 주문실수로 뼈로 왔네요.. ㅜㅜ 그냥 먹어야겠네요. 처갓집 양념치킨 슈프림 양념치킨의 비주얼은 상당한데. 처갓집 슈프림 양념치킨의 맛을 보면일단 단짠단짠 한 맛에 느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양념치킨이었습니다. 깔끔한 맛을 좋아하는 저는 이런 입안 가득한 진득한 식감을 좋아하지 않아서 한 개 먹고 실망했어요....저한테는 안 맞네요.. 혹시 몰라 일반 후라이드를 시켜놓은 것이 다..
리뷰/맛집 2019. 3. 25. 23:36
베트남 다낭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가는 JMT 맛집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다낭 바비론 스테이크는 다낭에 3호점까지 있는데 저희는 2호점을 찾았습니다. 맛집이라 그런지 주변에 비해 사람이 무척 많았습니다. 안내받은 자리는 2층입니다. 도착 직후에는 사람으로 가득해서 앉을 자리가 없었는데. 식사시간이 조금 지나자 빈자리가 많이 나왔습니다. 여러분도 가실거라면 식사시간을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밑반찬으로 감자튀김, 김치, 샐러드가 나왔습니다. 특이하게 김치가 나왔는데.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김치를 준 것 같은데 나름 반가웠네요. 게다가 맛도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잠시 뒤에 종업원이 밖에서 스테이크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짠~! 잠시 기다리면 이렇게 음식이 차려집니..
리뷰/맛집 2019. 3. 5. 01:12
오늘은 베트남 다낭의 맛집 람비엔(LAM VIEN)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랩 택시를 타고 도착한 람비엔 정문입니다. 꽤 멋진 대문을 자랑하는군요 주변 건물보다 람비엔 건물이 돌담도 예쁩니다. 저곳이 람비엔 레스토랑 건물입니다. 2층 건물로 상당히 큰 규모의 레스토랑입니다. 건물 내로 들어가기 전에 내부 정원에서 베트남 고급 주택에 들어온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람비엔 앞마당에서 잠시 쉬며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는데 그것도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저희가 간 날 람비엔 레스토랑 정원에는 한가득 예쁜 꽃이 피어 있어서 사진 찍기가 좋았습니다. 내부에 들어와 지정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여기는 한국인과 중국 분들이 많았습니다. (아니 베트남 분들인가? ) 람비엔 메뉴판을 받았는데 한국어 설명이 있어..
리뷰/맛집 2018. 10. 16. 00:12
{ 버거백 }{ 버거100 }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인 버거100에서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버거100은 회사 근처에도 있어 종종 먹고 있는데 버거100이 특별한 것은 다른 수제버거집과 다르게 한우로 패티를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버거100에서 배달시킨 메뉴는 싱글세트입니다.배달이 밀렸는데 한참만에 음식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는데 기다리다 지쳤어요..그리고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도 햄버거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재료 자체는 신선한 것 같은데 패티가 맛이 없네요.. 한우를 왜 썼나 싶을 정도로 육즙도 없고 소스가 받쳐주질 못했습니다.회사에서 먹을 때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다행히감자튀김과 치킨날개가 맛있어서 그냥 먹을만 했었습니다. 결론은오늘 배달 초이스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
리뷰/맛집 2018. 10. 15. 23:50
오늘 점심은 특식을 먹었는데 바로 진주집 꼬리곰탕 입니다 저희 회사가 남대문시장 근처에 있지만 식사는 시장으로 잘 안 갑니다. 시장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 가고 싶지만 같이 밥 먹는 분들이 잘 안 가서 아쉬웠는데 오늘 시장 구경도 하고 밥도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진주집은 동대문 시장 안에 있고 또, 오랜 전통의 식당답게 세련된 가게 외.내부는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진주집 벽에 걸린 메뉴판입니다. 가장 저렴한 메뉴는 해장국으로 7천원이고 가장 비싼 메뉴가 방치찜 6만원입니다.설렁탕이 8천원이라서 평범한 날이었다면 설렁탕을 먹었겠지만 오늘은 특식을 먹을 요량으로 진주집에 왔으니 꼬리곰탕이나 꼬리토막 중에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꼬리토막을 먹어보지 않았으니 저는 꼬리토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