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2. 25. 01:30
근래 치킨이 먹고 싶은데 먹을 시간이 없어서 참고 있다가드디어 주말에 치킨 시켜 먹었습니다... 보드람치킨하림 닭과 천연재료를 사용하였다고 하여 우리집에서 단골로 시켜 먹는 치킨으로 아이가 먹기 좋은 후라이드는 튀김옷이 얇아 바싹하고 무척 담백해서 맛있는데 어른이 제가 먹어도 건강한 느낌 때문에 자주 시켜 먹고 있습니다. 오늘은 저 혼자 집에 있었는데후라이드 1마리. 반반 1마리를 시켰습니다. 혼자 먹을 건데 좀 많이 시켰나요.. ㅋㅋ 집에 TV로 영화 보면서 먹는데 꿀맛이네요역시 먹을 땐 혼자가 좋아. ㅜㅜ ps. 보드람치킨은 집 주변에 대화점과 주엽점이 있는데배달의민족에서 시키니 대화점에서 오네요. 음.. 배달 기준이 뭘까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547031-919-9282
희야의 일상 2018. 2. 24. 02:24
회사에서 평창 올림픽 폐막식을 보내줘서 팔자에 없던 올림픽 구경을 하게 되었다그런데 22만원짜리 D등급표라 행사가 잘 안 보일 것 같아 투덜대면서도 센스있게 교통편, 평창패딩, 식사비까지 준비해 준 BOSS에게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후후후. 솔직히 그냥 TV로 보는 게 몸은 편할 것 같지만.. 내 평생 다시 올림픽을 직관할 일은 없을 테니 이번 일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다녀와서 와이프에게 자랑해야겠다. ㅋㅋㅋㅋ 뽕.
리뷰/맛집 2018. 2. 21. 00:00
남대문 연세봉래빌딩 백반집 봉래밥상을 소개합니다. 서울 중구 칠패로 36 연세봉래빌딩 백반 마니아의 소개로 갔으니 기대하면서 갔는데요. 연세봉래빌딩으로 가는 거였습니다. (훗, 여기는 나도 좀 아는데..)봉래밥상은 연세봉래빌딩 옆 지하 통로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연세봉래빌딩 지하 식당가는 규모가 작아서 조금만 돌아다니면 봉래밥상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봉래밥상 내부 모습니다. 꽤 오래된 그런 식당입니다. 일단 백반 시켰습니다. 주문하자마자 기본 반찬이 나왔습니다.썩.. 먹고 싶은 비주얼은 아니군요... 그래도 좋아하는 전을 입에 넣었습니다. 헐. 반찬이 너무 맛있습니다... 짜지도 달지도 않고 딱 입에 맞네요밥도 아직 안 나왔는데.. 열심히 반찬으로 배 채우고 있으면 공깃밥과 국이 나왔습니다. 기..
리뷰/카페·디저트 2018. 2. 11. 02:19
어서 와, 2018년은 처음이지?무슨 뜻일까요... 편의점에서 훈제란을 샀습니다. 감동란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행복담기 녹차맛 훈제란'을 샀습니다.녹차추출물 0.01% 함유된 '녹차맛 훈제란' 먹어볼까요? 일단 계란 상태가 예쁘지가 않습니다.사이즈도 작고 계란 상태가 깨끗하지가 않습니다. 껍질도 잘 안까지고.. 훈제란답게 완숙 상태라 촉촉하지도 않는 실망스러운 맛입니다.특히 녹차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녹차 맛이 느껴져도 문제일 것 같지만 왜 계란에서 녹차 맛을 강조한 것일까요? 사실 0.01% 면 녹차물에 목욕하고 나온 것만도 못한 수준일 것입니다. 바라는 내가 문제인 것입니다. 녹차 맛은 녹차 마시면서 챙기자고요 그래서 결론은? 다.시.안.사 끝
리뷰/사용기·구매기 2018. 2. 11. 01:58
아.. 제가 맥북프로를 사고 자는 시간이 더 줄었습니다. ㅠㅠ 맥북프로를 산 이유가 개발용이었는데.. 개발은 안 하고 영화 보고 블로그질이나 하고 있습니다. 구매 전 걱정했던 것과 다르게 필요한 작업이 모두 문제없이 돌아가며 뛰어난 레티나 화면과 시간이 지날수록 좋아지는 사용성에 만족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다른 노트북에 눈이 안간다는 것입니다. 다른 노트북을 샀다면 맥북에 대한 미련으로 마음 한구석에 아쉬움을 늘 가지고 있었을 텐데... 맥북프로를 사서 그런 병이 도지지 않아 좋습니다. 이래서 돈 쓸 때는 하이엔드를 사야 하나 봐요. ㅋㅋ 다만 내가 하는 개발용으로는 성능이 차고 넘쳐 맥북한테 미안할 정도에요 전투기 사서 밭에 농약 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느낌이네요 ㅋㅋ 아래는 맥북프로..
리뷰/카페·디저트 2018. 2. 8. 01:07
근래 일이 많아져서 바쁩니다. 일하다 말고 짜증도 나고, 배도 고파서 스타벅스에서 농땡이를 부렸네요. 평소에는 편의점에서 군것질하는 것이 다인데 오늘은 근처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커피와 제주 감귤 치즈케이크 그리고 치즈베이글로 호사로운 시간을 보냈는데 참 좋네요. 특히 치즈베이글은 짭조롬한 맛과 커피가 궁합이 좋아 맛나네요. 직장 베프님들과 노가리 까면서 노는데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꿀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