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2020. 7. 14. 23:40

예쁜 한국말 순우리말 단어 아이디







가라사니: 사물을 판단할 수 있는 지각이나 실마리

가람: 강

가람슬기: 강처럼 푸르게, 그리고 슬기롭게

가랑비: 조금씩 내리는 비

가론: 말하기를, 이른 바(所謂).

가시버시: 아내와 남편의 우리말

가온: 가운데

가온길: 정직하고 바른 가운데 (가온대: 옛말) 길로 살아가라고 지은 이름.

가온누리: 무슨 일이든 세상(누리: 옛말)의 중심(가온대: 옛말)이 되어라.

가우리: 고구려(중앙)

건잠머리: 일을 시킬 때에 방법을 일러주고 도구를 챙겨주는 일 (예: 그는 건잠머리가 있으니 잘 가르쳐 줄게다)

겨르로이: [옛] 한가로이, 겨를 있게.

고수련: 병자를 정성껏 돌보는 일

고수머리: 곱슬머리

고운: 말 그대로 고운 삶을 살아라라는 뜻이 좋은 한글이름

고타야: 안동의 순 우리말

괴다: 유난히 귀엽게생각하여 사랑한다

구다라: 백제(큰 나라)

그루잠: 깨었다가 다시 든 잠

그린나래: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

그린내: 연인의 우리말

그린비: 그리운 남자

그미: 그 여자.

길가온: 길 가운데

까미: 얼굴이나 털빛이 까만 사람이나 동물을 일컫는 말

꼬꼬지: 아주 먼 옛날

꼬두람이: 맨 꼬리 또는 막내

꼬리별: 혜성

꽃가람: 꽃이 있는 강

꽃구름: 여러가지 빛깔을가진 아름다운 구름

꽃내음: 꽃의 냄새

꽃샘바람: 봄철 꽃이 필 무렵에 부는 찬 바람

꽃잠: 신혼 첫날밤




나래: 날개

나르샤: 비상하다, 날아오르다

나린: 하늘이 내린

나릿물: 냇물

나봄: 봄에 태어난 아이

나비잠: 갓난아이가 두 팔을 벌려 편안하게 자는 잠

나예: 나비처럼 예쁘게

난새: 한껏 날아오른 새처럼

난이: 공주

너나들이: 서로를 터 넣고 지내는 가까운 사이

너비: 널리

너울: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

노고지리: 종달새

노을: 노을처럼 곱고 예쁘게 자라렴

누리: 온세상에 너의 뜻을 펼치렴

누리봄: 세상(누리)을 봄처럼 희망차게 가꾸는 사람이 되길

눈바래기: 멀리 가지 않고 눈으로 마중한다는

느루: 한번에 몰아치지 않고 시간을 길게 늦추어 잡아서

는개: 안개비와 이슬비 사이의 가는 비

늘봄: 늘 봄처럼 상큼하게 자라렴

늘솔길: 언제나 솔바람이 부는 길

늘찬: 늘 옹골찬 아이로 자라주길

늘품: 앞으로 좋게 발전할 품질및 품성

늘해랑: 늘 해와 함께 살아가는 밝고 강한 사람

늦마: 늦은 장마 비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다님길: 사람이 다니는 길

다빈: 빈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다소니: 사랑하는 사람,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소다: 애틋하게 사랑하다

다솜: 애틋한 사랑

다스리: 다스리다

다슬: 모두 슬기롭게

다온: 좋은 모든 일이 다 오는

다올: 하는 일마다 복이 올

다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모두가 원하는 사람

다은: 다사롭고 은은한, 은은한 사랑

다희: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다흰: 모두 다 하얗고 순수한

단미: 달콤하며 사랑스러운 여자

달보드레: 달달하고 부드럽다

닻 별: 별자리 중에서 '카시오페아'를 달리 이르는 말

도 투락: 어린아이 머리댕기

도닐다: 가장자리를 빙빙 돌아다니다

도담: 복스럽고 건강한

도담도담: 아이가 별탈없이 건강하게 잘자라는 모습

도란도란: 여럿이 나직한 목소리로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소리

도래솔: 무덤가에 죽 늘어선 소나무

도투락: 어린아이의 머리댕기

돌개바람: 회오리 바람

두빛나래: 두 개의 빛나는 날개

둔치: 물있는 곳의 가장자리

듀룃체리: 늦게 얻은 사랑스러운 딸

드레: 인격적으로 점잖은 무게

든해: 집안으로 가득 들어온 햇빛처럼 밝게

따앗머리: 형제와 자매 사이의 우애및 정

또바기: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띠앗머리: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와 정




라라: 흥겹고 즐거운 삶을 살길

라미: 동그라미에서 따와 동글동글 부드럽게 살길

라온: '즐거운' 이라는 순 우리말

라온제나: 즐겁고 기쁜 우리

라온하제: 즐거운 내일

라온힐조: 즐거운 이른 아침 (힐조: '이른 아침'의 순 우리말)

루리: 이씨성과 어우러져 이루리, 뜻을 이루라는 뜻




마닐마닐: 음식이 씹어먹기 알맞도록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마루: 하늘

마루한: 으뜸가는 큰 사람이 되렴

마리: 머리의 옛말, 으뜸가는 사람

마소두래기: 말(言)을 이곳저곳 옮겨 퍼뜨리는 것

마파람: 남풍

맛조이: 마중하는 사람. 영접하는 사람.

매지구름: 비를 머금은 검은 조각구름

먼산바라기: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또는 늘 그런 사람

모꼬지: 놀이나 잔치 또는 그 밖의 일로 여러 사람이 모이는 일

모들: 모다들엉의 준말로 함께라는 제주어

모람모람: 이따금씩 한데몰아서

모아: 늘 뜻을 모아 사는 삶을 살렴

물마: 비가 많이 와서 땅 위에 넘치는 물

물비늘: 잔잔한 물결이 햇살 따위에 비치는 모양

미나: 미덥게 자라나렴

미르: 용 의 순수 우리말

미리내: 은하수

미쁘다: 믿음성 있다, 믿을 만하다, 진실하다

미투리: 삼이나 노 따위로 짚신처럼 삼은 신




바론: 바른의 옛 우리말로 바르게

바림: 그라데이션

바오: 보기 좋게.

바오: 보기 좋게

벗: 친구

베리, 벼리: 벼루

벼리: 일이나 어떤 글의 뼈대가 되는 줄거리, 중심이 되어 살렴

별찌: 유성

별하: 별처럼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길

보담: 누구보다 나은 삶을 살렴

보미: 봄에 태어난 아이로 보람차고 미덥게

볼우물: 보조개

부라퀴: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고 덤비는 사람

북새바람, 됫바람, 된 바람: 북풍

비나리: '축복의 말'의 우리말




사그랑이: 다 삭아서 못쓰게 된 물건

사나래: 천사의 날개

사달: 대단찮은 사고나 탈

사랑옵다: 생김새와 행동이 사랑스럽고 귀엽다

사부랑사부랑: 물건을 느슨하게 묶거나 쌓아놓은 모양

사시랑이: 가늘고 힘없는 사람

산다라: 굳세고 꿋꿋하다 (신라 김유신 장군의 순 우리말 아명)

산돌림: 옮겨다니며 한줄기씩 내리는 소나기

새, 하, 마, 노: 순서대로 동,서,남,북의 우리말

새나: 새가 나는 것처럼 자유롭고 아름다움

새라: 새롭다

새론: 늘 새로운 사람

새솔: 새로난 소나무의 솔처럼 푸르게

샘바리: 어떠한 일에 샘이 많아 안달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

샛별: 금성을 뜻하는 순우리말, 장래에 크게될 인물

서리서리: 국수나 새끼 등을 헝클어지지 않게 빙빙 둘러서 포개 감는다는 것

섬서하다: 서먹서먹하다

세찬: 힘있고 억센

셈나다: 사물을 잘 분별하는 슬기가 생겨나다

셈차리다: 앞 뒷일을 잘 생각하여 점잖게 행동하다

소담하다: 생김새가 탐스럽다

소마: 오줌을 점잖게 이르는 말

소마소마: 조마조마

소미: 솜과 같이 부드러운

소소리바람: 차고 음산한 봄바람

소아: 소담하고 아름다운

소예: 소담스럽고 예쁜

솔찬: 소나무(솔)처럼 푸르고 옹골차게

수련: 몸과 마음씨가 맑고 고운

수피아: 숲의 요정

숯: 신선한 힘

슈룹: 우산

슬기: 언제나 슬기로운

슬아: 슬기롭고 아름다운

슬옹: 슬기롭고 옹골찬

슬우: 슬기롭고 우람한 씩씩한

슬찬: 슬기롭움으로 가득찬

시나브로: 모르는 사이에 천천히 조금씩

시내: 시냇물처럼 맑고 깨끗한

씨밀레: 영원한 친구




아토: 선물

아띠: 친구, 연인

아라: 바다의 우리말

아라가야: 함안

아란: 아름답게 자란

아람: 가을 햇살에 충분히 익어 저절로 벌어진 과일

아람치: 자기의 차지가 된 것

아련나래: 예쁘고 아름다운 날개

아련하다: 보기에 부드러우며 가냘프고 약하다

아롱별: 아롱다롱 빛나는 별처럼 아름답게

아름 드리: 한 아람이 넘는 큰 나무나 물건 또는 둘레가 한 아름이 넘는 것

아리수: 한강

아리아: 요정

아미: 미간

아사: 아침

아스라이: 아득히, 흐릿한

아이서다: 임신

아퀴: 일의 갈피를 잡아 마무르는 끝매듭

아토: 선물

안다로미: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앙 짜: 앳되게 점잔을 빼는 짓

애오라지: 마음에 부족하나마, 그저 그런 대로 넉넉히, 넉넉하지는 못하지만

애움길: 굽은 길

에 멜무지로: 단단하게 묶지 아니한 모양. 결과를 바라지 아니하고, 헛일하는 셈 치고 시험 삼아 하는 모양

에 움길: 굽은길

에우다: 둘레를 삥 둘러싸다, 딴길로 돌리다

여우별: 궂은 날 잠깐 났다가 숨는 별

여우비: 해가 난 날 잠깐 내리는 비

여울가녘: 가장자리, 여가리

예그리나: 사랑하는 우리사이

옛살비: 고향

오비다: 좁은 틈이나 구멍속을 갉아내거나 도려내다

온: 백(100)

온 누리: 온세상

온새로미: 가르거나 쪼개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

온새미로: 자연 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올리사랑: 자식의 부모에 대한 사랑. 또는 아랫사람의 윗사람에 대한 사랑

옴니암니: 아주 자질구레한 것 (예: 그렇게 옴니암니 따지지 말게)

우수리: 물건 값을 치르고 거슬러 받는 잔돈

움찬: 돋아오르는 싹처럼 힘차게

윤슬: 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물결

으뜸: 이 세상 최고

은가람: 은은하게 가르는 강

은가비: 은은한 가운데 발하는 빛

은솔: 고은 + 소나무(솔), 고운 소나무처럼

이내: 저녁나절에 어르스름한 기운

이든: 착하고 어진

이든: 착한, 어진

이든샘: 착하고 어진 마음이 샘처럼 솟는

이솔: 소나무의 기상과 품위를

이플: 청순하고 소박한

임: 으뜸이라는 뜻의 고대 한국어

잎새: 나뭇잎처럼 푸르게




자귀: 짐승의 발자국

자리끼 숭늉: 밤에 마시기 위해 머리맡에 둔 물그릇

자올: 원만한 성격의

잔디: 잔디의 끈기를 가진

재바우: 고개(재)의 바위처럼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움

주리: 즐거움을 주리

주미: 주는사람, 줌+이(사람)

즈믄: 천(1000)

지니: 많은 복을 지니렴

지망지망히: 조심성없이

지은: 세상을 바르게 하는 좋은 글을 지은

지음: 삶을 아름답게 지금

진이: 진달래처럼 곱고 예쁜

집알이: 새 집 또는 이사한 집을 인사차 찾아보는 일




차롱: 동음식을 담는 대나무 그릇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찬: 속이 꽉 찬

찬누리: 복이 가득한 세상

찬솔: 알차게 잘 자란 소나무

찬슬: 슬기로움으로 가득찬

초롱: 맑고 영롱하게 빛나다

초아: 초처럼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사람




큰솔: 크고 잘 자란 소나무




타니: 귀걸이

타래: 실이나 노끈 등을 사려 뭉친 것

토리: 도토리처럼 작지만 야무지고 옹골찬

티나: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나

파니: 하는 일 없이 노는 모양

퍼르퍼르: 가벼운 물체가 가볍게 날리는 모양.

포롱거리다: 작은 새가 가볍게 날아오르는 소리

푸르내: 푸른 물이 가득 흐르는 맑은 시내

푸르미르: 청룡

푸실: 풀이 우거진 마을

핀아: 오랜 정성과 사랑으로 핀 꽃같은 아이




하나: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하나린: 하늘에서 어질게 살기를 바람.

하늬: 하늬바람처럼 시원하게

하늬바람: 서풍

하람: 하늘이 내린 소중한 사람

하랑: 함께 사는 세상에서 높은 사람 ,함께 높이 날다

하르르하다: 종이나 옷감 따위가 얇고 매우 보드레하다

하마하마: 어떤 기회가 계속 닥쳐오는 모양, 어떤 기회를 마음조이며 기다리는 모양

하슬라: 강릉

하야로비: 해오라기

하제: 내일

한결: 한결같은 지조를 지니는 사람

한별: 크고 밝은 별

한빛: 큰 빛, 세상을 이끄는 환한 빛

한울: 우주

핫아비: 유부남의 우리말

핫어미: 유부녀의 우리말

해나: 해가 나듯 따뜻한 사람

해류뭄해리: 가뭄후에 오는 시원한빗줄기

해솔: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해윰: 생각

해지개: 해가 서쪽 시평선이나 산너머로 넘어가는 곳

해찬솔: 햇빛이 가득찬 더욱 푸르른 소나무

허우룩: 마음이 몹시 서운하고 허전한 모양

헤윰: 생각을 뜻하는 우리말

호드기: 버들피리. 사투리로 호들기(소설'동백꽃')

호드기: 버들피리

휘들램: 이리저리 마구 휘두르는 짓

흐노니: 누군가를 아주 그리워함

희나리: 채 마르지 않은 장작

희마: 깨끗한

희치희치: 드문드문 벗어진 모양, 군데군데 치이거나 미어진 모양

흰여울: 물이 맑고 깨끗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