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여행·나들이 2019. 9. 16. 23:27
와이프한테 끌려서 ㅜㅜ 놀러 간 파주 마장리 계곡을 소개해 드릴께요.. 파주 마장리 계곡 혹은 마장리 유원지는 일산에서 가까워서 일산 사시는 분들은 거의 아시는 곳으로 들었습니다.여기저기 물놀이를 가는 저희 집도 주변에서 간다는 계곡이라는 말은 들었는데. 놀러 가기는 처음이라서 적당히 준비해 갔습니다. 계곡 이용요금은 따로 없고 계곡 입구에서 주차료 5000원을 내고 계곡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파주 마장리 계곡에 오전 11시에 도착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저희 가족은 텐트를 준비 안 해서 난감했습니다. 그늘 있는 자리를 찾아 상류로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텐트가 있어도 저 산아래 자리를 잡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자리가 없어서 결국 다른 분 텐트 바로 옆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