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2019. 8. 24. 00:14
점심 후 음료수가 마시고 싶어서 순화동 더샵에 있는 카페 아이엠티 (Cafe IMT) 의 찾았다. 생과일주스 종류가 많아서 종종 찾는 곳인데 점심시간에는 바로 옆에 스타벅스가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다... 나는 뭘 마실까 한참 고민 후에 자몽주스를 골랐다. 한참 후 받은 자몽주스는 시럽을 얼마 안 넣었는지 무척 시큼했다.. 달달한 게 좋은데.. 아쉬웠다. 그래도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주스 빨고 가면 늘 기분 좋다. 다음에는 살구주스를 마셔봐야겠다. Cafe IMT 순화점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27 순화동더샵 평일 07:00 - 21:00 토요일 09:00 - 15:00 홈페이지: http://www.cafeimt.com
리뷰/카페·디저트 2018. 11. 3. 22:17
울 회사에 로봇 들어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바로 '달콤커피'에서 만든 '비트'라는 로봇인데 비트커피 앱으로 커피를 주문해놓으면 로봇팔이 움직여 커피를 뽑아줍니다. 이것이 4차 혁명인가요?점심 먹으면서 앱으로 커피를 주문하면 밥 다 먹을 때쯤 커피 제조됐다고 알람이 옵니다그러면 회사內 로봇 카페로 가서 커피 받아 제 자리로 돌아옵니다.크...... 멋지다. 현재 로봇카페는 회사에서 인기가 많아서 서로 줄 서서 커피 받아오는데 덕분에 로봇이 쉴 새 없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 너도 우리 회사에서 고생한다 ㅋㅋㅋ) 끝
리뷰/카페·디저트 2018. 10. 21. 01:18
회사 교육으로 충정로역 인근에 공간31이라는 곳으로 이틀 동안 출근했습니다.점심때는 주변 산책과 카페 일므디에서 커피 한잔했는데요..일므디는 프랜차이즈는 아닌 것 같았는데. 가게 외부/내부가 엔티크 한 가구와 소품으로 분위기로 좋았습니다. 일므디에서 가장 좋은 점이 있었어요. 사진으로 못 찍었지만 카페 내부가 무척 여유로운 곳이었습니다.탁자 사이사이가 어찌나 넓던지.. 건물주신가... 가게 크기에 비하면 탁자 수가 적어서 내 주변을 신경 안 쓰고 동료들과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1층 02-6365-1904 저는 충정로에 다시 올 일은 없지만 여기 주변 회사 분들이나 바로 앞 아파트 주민분들이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리뷰/카페·디저트 2018. 10. 10. 22:22
올해 여름에는 카페 플라시보에서 자주 음료수를 사 마셨는데요플라시보 메뉴 중에 한라봉 주스가 조금 특이합니다.뭐가 특이하냐면.. 바로 주스에 한라봉 껍질까지 들어가 갈려 나옵니다. 한라봉 주스로써 진하고 달달한 한라봉맛 그대로 느껴지는 맛있는 주스지만맛이 괜찮다 싶다가 씁쓸한 껍질 알갱이가 하나씩 씹히니 저는 안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같이 점심 먹는 모과장님은 무척 좋아하시네요. 호불호가 갈리는 플라시보 한라봉 주스... 근처 계시는 분들은 플라시보에서 특가로 판매하는 한라봉 주스를 한번 드셔보세요^^ 플라시보 070-4141-7585 주소:서울 중구 순화동 151
리뷰/카페·디저트 2018. 10. 3. 01:54
순남시래기 먹고 음료수 한 잔 마시기 위해 근처에 있는COO:D 쿠드커피 다녀왔습니다. 시청역 쿠드커피는 본죽&비빔밥 간판이 같이 있습니다.테이크아웃 전문점인지. 시청 쪽에는 들어갈 가게 입구는 없습니다. 가게 입구는 작지만 메뉴는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커피, 더치커피, 라떼, 에이드, 프라페, 스무디 뿐만 아니라 얼그레이+헤이즐넛+우유 같은 짬뽕류도 팔고 있어서 커피 안 마시는 저 같은 사람에게도 선택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오늘은 리얼자몽에이드 마셨습니다. 3.8 천원.맛은 별로였어요. 후후후 끝. COO:D COFFEE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80 (태평로2가 68-9 1층) 02-754-5444
리뷰/카페·디저트 2018. 9. 9. 02:01
회사 교육받으러 갔다가 같이 교육받는 처음 보는 지점장님에게 커피를 얻어 마셨다. 지점장이라고 빈대 붙은 건 아니고. 정정당당하게 가위바위보로 이겨서 얻어먹었다. ㅋㅋ 내가 원래 커피는 안 마시는데 교육 중에 조는 것을 방지하려고 커피를 골랐는데 누구나 알 만한 카페가 아니라서 커피 양이 많고 가격이 쌌다. 커피 맛도 괜찮았는데 커피 맛을 모르는 나도 마실만했다. 다만, 알리바바커피 광화문점은 주의할게 있었다 새똥이다. 테이크아웃 커피 받는 곳이 길가에 있는데 머리 위에 전선이 있고 거기에 비둘기들이 사이좋게 똥 싸고 자빠졌다. 다행히 나는 잘 피했고 다른 팀장 하나가 머리에 똥 맞았다. 후후 즐거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