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카페·디저트 2020. 5. 20. 00:03
점심 후 디저트로 젤라또 먹었다. 회현역 1번 출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젤라떼리아징코(gelateriaginkgo)가 있다.이곳 가게 구조가 특이한데. 마치 벽에 박혀있듯 가게가 있다. 입구는 넓고 깊이는 얕다. 그래서 사진처럼 입구에서 서서 주문하면 된다. 앉을자리는 하나도 없어서 모든 주문은 테이크아웃만 한다. 처음 먹어보는 젤라떼리아징코의 젤라또.. 나는 살구 젤라또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 가지 맛(100g)일 때 3,500원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으로 이 주변에서 가장 쌀 것 같다. 나의 살구 젤라또다. 친절한 종업원이 서비스로 다른 맛 젤라또를 한수저 얹어주었다. 무슨 맛이라고 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맛있었다. 그녀는 이것이 수제 젤라또라고 자랑하였는데. 먹어보니 과연 기성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