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6. 8. 26. 01:39
*본 글의 사진은 2015년 7월경 사진입니다* 오늘 점심은 부대찌개입니다.대한상공회의소/서소문/시청역 부대찌개 곰비임비는대한상공회의소 맛집중에 한곳이고 회사근처라 정말 자주가고 있습니다. 이곳 주변 식당이 다 그렇듯이 곰비인비도 점심때면 몇팀은 늘 줄을 서 있습니다. 저희팀이 점심이 좀 빨라서 아직 대기자가 없을때 자리를 잡았습니다.멀리 사장님이 보이네요사장님이 서비스 마인드가 무척 좋으신 분입니다. 점심에는 곰비임비 자리마다 부대찌개가 기본으로 깔려있습니다.그만큼 점심에 부대찌개를 많이 주문받고 있다는 뜻이겠죠? 물론, 보기에 따라 음식이 미리 깔려있어 비위생적으로 보일수도 있고.. 저처럼 성격이 급하면 꽤 괜찮은 방식의 서비스방식입니다. 주문할 부대찌개는 1인분에 7000원입니다. 곰비임비는 자리마..
리뷰/맛집 2016. 5. 30. 00:39
오늘은 저희팀에서 점심으로 삼겹살 먹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점심에 가끔 삼겹살 먹고 싶은날 있잖아요. ㅎ 저희는 다행스럽게 근처에 무한 삼겹살집이 있어 그런 욕구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한식뷔페 소반은 순화동 포스코더샵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상가內에서도 그리 좋은 곳에 있지 못합니다. 입구부터 개미굴 같이 굽이굽이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일찍 찾아 갔지만 어김없이 줄을 서있네요. 소반에서는 날마다 삼겹살만 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요일별로 메뉴가 정해져 있는데요. 월요일 돼지고기 김치두루치기 화요일 삼겹살 수요일 수제돈까스 목요일 삼겹살 금요일 보쌈 이래서 저희는 화요일, 목요일에 삼겹살 먹으러 오고 있는 셈입니다. 다른건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소반은 삼겹살 때문에 오는 음식점입니다.. ..
리뷰/맛집 2015. 12. 18. 00:59
대한상공회의소 주변에 있는 돈까스집 중에 하나인 BHC 시청점(구 레벤호프)을 소개드릴께요 BHC시청점은 기존에 레벤호프로 영업하다 BHC치킨로 변경하였습니다. 즉 치킨집인데.. 치킨가게로써 치킨만 판매하기에는 주변에 회사원들이 많아서 점심에 돈까스와 김치볶음밥, 그리고 함박스테이크를 영업하고 있습니다. BHC 입구앞에는 전지현씨가 비가오나 눈이오나 손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쪽 주차공간은 공용주차장으로 BHC만을 위한 주차장이 아닙니다. BHC시청점은 1층짜리 건물이지만 지하2층에서도 식사할수 있습니다. 좌석은 넓은편인데 그래도 손님이 많아지면 지하로 손님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곳 돈까스는 단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데... 주변에 돈까스 집이 3군데 뿐이라서. 점심때면 손님이 몰립니다. 점심 메뉴..
리뷰/맛집 2015. 9. 7. 21:46
상공회의소 지하1층에 도니버거가 문을 닫고 오픈한 요나끼를 소개합니다. (오픈은 올해한것으로 기억나네요.. 도니버거는 왜!왜!왜! 영업을 접었을까요.. 정말 좋아했는데.. ㅠㅠ) 요나끼는 주로 직화볶음을 먹으러 오는 곳입니다. 서비스하는 메뉴가 별로 없어서 주문한 메뉴는 빨리 나오는 편이고 매콤하고 달그작작한 양념에 한동안 자주 갔었죠.. 요나끼 내부모습니다. 사장님 혹은 종업원께서 찍히셨네요... 요나끼 사장님과 서빙을 하시는 분까지 약 4~5분이 영업을 하고 계시는데.. 아무래도 가족같습니다. 사장과 종업원 사이는 아닌듯... 요나끼는 작은 가게로 테이블이 약 8개 정도 있습니다. (정확히 세어보지는 않았네요..) 장부/식권 거래도 한다는 요나끼. 도시락은 예약주문만 가능합니다. 주문한 제육직화볶음 ..
리뷰/맛집 2015. 9. 2. 23:42
천사같은분이 맛있는 점심을 사주시겠다며 데려간곳은 최근에 오픈한 고급식당 창고43 시청점이였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곳을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창고43 시청점은 서소문로에 있는 ENA빌딩 1층에 있습니다. 간판멋있죠.. 다만, 안타까운점이 있는데요.. 창고43 시청점의 고급이미지와 다르게 들어가는 입구는 좀 초라합니다. ^^ 화살표부분이 들어가는 입구인데.. 처음에는 입구인지 몰랐답니다. 게다가 계단을 올라갔더니 다시 내려가서 정문이 있네요. ㅋㅋ (여기가 뒷문일까요?) 밥먹는데 아무 문제 없지만. ENA건물자체가 좀 이상한것 같네요.. 직장인이 점심으로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물냉면, 비빔냉면이 9천원이네요 헐... 이렇게 비싸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얻어먹는 입장인 저..
리뷰/맛집 2015. 8. 30. 14:17
동료의 점심가게 추천으로 찾아간 문어야 시청점입니다. 상공회의소로 회사가 이사온지 1년이 넘다보니 이제 주변 식당은 거의다 가보았네요.. 그러다 보니.. 점심은 어디로 갈지 막막하 요즘입니다. 마침 가격이 착한 문어요리가 나오는 곳이 있다고 하여 찾아간 문어야 시청점. (블로그 글 작성하면서 체인인걸 알았네요...) 전에 가본 개고기 집 가는 길이라 저는 찾아가는데 문제 없었는데. 처음 가시는 분들은 북창동 골목이 어려울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중간레벨쯤 될것 같습니다. 북창가는 길에 있는 문어야 시청점..간판이 좀 작네요...ㅎ 돌문어 정식 시켰습니다. 돌문어 정식은 숙회+ 보쌈+ 순두부찌개이 나옵니다. 문어 숙회는.. 상당히 얇습니다만. 오히려 씹기에 좋았습니다... (여기서부터 거짓말보템) 문어향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