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0. 16. 00:12
{ 버거백 }{ 버거100 } 오늘은 수제버거 맛집인 버거100에서 배달시켜 먹었습니다.버거100은 회사 근처에도 있어 종종 먹고 있는데 버거100이 특별한 것은 다른 수제버거집과 다르게 한우로 패티를 만들어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버거100에서 배달시킨 메뉴는 싱글세트입니다.배달이 밀렸는데 한참만에 음식을 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지도 않는데 기다리다 지쳤어요..그리고 배가 고파서 먹었는데도 햄버거 맛이 별로 없었습니다. 재료 자체는 신선한 것 같은데 패티가 맛이 없네요.. 한우를 왜 썼나 싶을 정도로 육즙도 없고 소스가 받쳐주질 못했습니다.회사에서 먹을 때는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다행히감자튀김과 치킨날개가 맛있어서 그냥 먹을만 했었습니다. 결론은오늘 배달 초이스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
리뷰/맛집 2018. 10. 10. 23:26
오늘은 신나는 혼자 집에 있기! 이런 날은 뭘 하든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그래도 가장 신중할 때가 있으니 바로 배달 음식 결정의 순간입니다. 어떤 배달음식을 시킬까 진지충처럼 고민하는 시간. 주식 고르듯 '배달의 민족' 앱을 켜고 메뉴 선택과 주문자 리뷰를 철저하게 분석해 오늘 나와 함께할 배달음식을 고르고 골랐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메뉴는 걸작떡볶이. 걸작떡볶이 후라이드 치떡세트 + 야채어묵튀김 + 콜라를 시켰습니다. 두근두근 배달의 기다림~~ 이 결정이 오늘 하루를 지배한다. 나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해야 한다. 두둥 ... 배달 온 걸작떡볶이를 먹으면서 영화 한편 때렸는데. 세상 꿀맛이네요. 떡볶이 떡이 어쩜 이리 쫄깃쫄깃 한지, 떡이 예술이고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어서 순한 ..
취미생활/여행·나들이 2018. 8. 30. 23:56
일산에 방탈출 카페가 성업 중인데. 제가 가고 싶어도 혼자는 못 가겠고, 우리애는 어리서 데려가긴 그렇고 해서 (와이프랑은 안 간다) 못 가보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초딩 조카들이 집에 놀러 온 핑계로 드디어 방탈출 카페에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2곳으로 레이크이스케이프(LAKE ESCAPE)와 할리갈리 인더룸(HALLIGALLI IN THE ROOM) 입니다.아쉬운 것은 사진을 레이크이스케이프만 찍었네요. 뭐 그래봤자 사진은 입구랑 대기장소뿐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방탈출 카페는 트릭이 유출되는것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내부 촬영이 엄격하게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두 곳 모두 촬영 금지를 강하게 교육 받았습니다.. 레이크이스케이프 (LAKE ESCAPE)우선 레이크이스케이프를 알아볼까요. 일..
리뷰/맛집 2018. 8. 22. 00:28
오늘은일산 이마트타운 킨텍스점의 초마(秒馬) 중국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초마는 이마트타운 1층에 있는데,이마트가 원래 사람이 많잖아요? 거기다가 맛집이라고 하니 또 사람이 몰려서 대기 줄이 늘 있습니다.될 수 있으면 일찍 가던지.. 늦게 가든지 해서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는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다행히 줄은 빨리 빠지는 편입니다. 줄을 서면서 음식을 미리 주문하면 됩니다.저희 가족은 탕수육과 짬뽕, 유니짜장을 시켰습니다.아래 설명도 썼지만, 개인적으로 탕수육, 짬뽕은 꼭 드셔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자리에 앉으니 바로 탕수육이 나왔습니다.일단 보기에는 양이 좀 적어 보이네요. 그래도 같이 나온 소스가 다른 중국집과 다르게 맑아 마음에 듭니다. 탕수육 맛에 대해 조금 설명해보자면 ... 초마 탕수육은..
취미생활/여행·나들이 2018. 8. 15. 23:53
물을 좋아하는 아이 덕에 워터파크를 자주 가는데 이번에는 자연계곡에서 놀고 싶어서 일산에서 가까운 계곡을 알아봤습니다. 일단, 일산 주변 유명한 계곡은 백운 계곡, 밤골계곡, 장흥계곡, 일영계곡, 마장리계곡등이 있는데. 요즘 비가 안 와서 일부 계곡에 물이 부족한 상태인데 백운계곡은 물놀이 할 정도는 된다고 하여 백운계곡으로 물놀이하러 갔습니다. 청운쉼터 식사 자리와 멀리 방갈로가 보입니다. 저희가 일찍 오기도 했지만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네요. 방갈로는 5~6인용과 10인용이 있는데 인당 1만원꼴로 계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이용금액은 사장님과 협상하기 나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식사하는 자리와 방갈로가 구분되어 있는 청운쉼터는 주요 메뉴인 이동소갈비가 28000원과 닭백숙 55000원을 받고 있..
서윤이의 일상 2018. 6. 30. 23:39
서윤이랑초등학교 1학년 처조카의 치어리딩 페스티벌을 구경했습니다.저 국민학교 들어갈 때는 이름도 겨우 쓰고 들어갔는데…. ^^ 요즘 애들은 대단한 것 같네요. 원마운트에는 행사 시작 3시간 전에 갔는데. 이미 돗자리로 자리가 꽉 차 버렸습니다.우리 가족은 쓰레기통 근처 가장 먼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사진 찍으려면 2층이나 3층에 올라가는 것도 좋겠습니다. 우리 서윤이가 언니들 치어리딩을 열심히 따라 하던데.초등학교 들어가면 방과후 수업으로 댄스 좀 가르쳐야겠네요 ps. 서윤아, 아빠 매니저 잘할 수 있다.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