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야의 일상 2018. 9. 8. 01:09
베트남 다낭 여행 때 날마다 먹던 모닝글로리 맛을 잊을 수가 없어서. 수입이라도 해서 먹어 볼까 해서 찾아봤더니 글쎄 한국에서도 팔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공심채라 불렀고. 조금 큰 마트에 팔던데 베트남의 모닝글로리와 똑같은 식물이었어요. 반가운 마음에 한 단을 사 와서 볶아봤습니다. 공심채를 깨끗이 씻어 채에 받혀 물기를 제거하고. 물기가 어느 정도 제거되면 줄기와 잎 부분을 칼로 썰어 놓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을 볶는데. 집에 고추 같은게 있으면 같이 볶아줍니다 마늘이 노랗게 볶아지면 공심채 줄기 부분을 넣고 볶아줍니다. 줄기가 억세서 센 불에 빠르게 볶아주세요 준비해놓은 굴 소스와 까나리액젓입니다. 공심채 줄기가 숨이 죽으면 굴 소스 1/2스푼, 까나리액젓 1/2스푼을 넣고 더 볶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