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8. 10. 15. 23:50
오늘 점심은 특식을 먹었는데 바로 진주집 꼬리곰탕 입니다 저희 회사가 남대문시장 근처에 있지만 식사는 시장으로 잘 안 갑니다. 시장에는 오래된 맛집이 많은데 가고 싶지만 같이 밥 먹는 분들이 잘 안 가서 아쉬웠는데 오늘 시장 구경도 하고 밥도 맛있는 것을 먹을 생각에 기분이 좋네요 진주집은 동대문 시장 안에 있고 또, 오랜 전통의 식당답게 세련된 가게 외.내부는 아니지만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진주집 벽에 걸린 메뉴판입니다. 가장 저렴한 메뉴는 해장국으로 7천원이고 가장 비싼 메뉴가 방치찜 6만원입니다.설렁탕이 8천원이라서 평범한 날이었다면 설렁탕을 먹었겠지만 오늘은 특식을 먹을 요량으로 진주집에 왔으니 꼬리곰탕이나 꼬리토막 중에 골라야 합니다. 그래서, 꼬리토막을 먹어보지 않았으니 저는 꼬리토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