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윤이의 일상 2015. 7. 14. 00:19
오늘은 딸 이름에 대해 글을 써볼께요 우리딸 이름은 김서윤이고 한자로는 金㣽昀입니다. 이 이름을 지어주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었죠.. 태명은 "달콩이" 였고 아이 엄마가 지어줬는데 이름도 예쁘게 지어주고 싶어 평소에 생각한 예쁜이름인 서윤이로 짓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 이름이 너무 흔합니다. 병원등에 가면 서윤, 서연, 서현 등 "서"로 된 이름이 많아.. 다른 아이를 불러도 우리 서윤이를 부르는것 같아 매번 움찔움찔 하게 됩니다. 커서도.. 우리딸이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요.. 문서상으로 서윤A 로 기록되지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제 이름은 흔하지 않아.. 나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 이름을 주지 못해.. 딸에게 미안합니다. 2. 이름풀이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지금은 좋은 뜻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