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맛집 2019. 10. 1. 00:17
주말 배달음식으로 돼지 삼겹살을 시켰습니다.돼지되지 대화점입니다. 오리지널과 양념 두가지 다 먹고 싶어서 반반을 시켰어요반반 중(中)짜는 600g으로 27,900원 입니다. 콜라 1개는 서비스. 삼겹살 양념입니다.음.. 양념은 맛이 있는데 고기 질이 좋지가 않아서 다 먹지는 않았습니다. 좀 별로예요 오리지널 삼겹살입니다.음.. 비계가 많아서 별로 맛이 없었어요. 고기도 좀 딱딱해서 식감이 좋지 않네요. 이 날 배달이 늦어서 삼겹살이 굳었습니다. 그래서 영 맛이 없는 것 같아요 돼지되지 배달의 반찬 세트입니다.고추와 마늘, 쌈장, 와사비, 김치, 명이나물 인데요. 명이나물 뭔가요.. 담다 말았네요.아무튼 좀 부실한 반찬이라 실망스럽네요. 다음으로 돼지되지의 김치찌개입니다. 저는 이 김치찌개 때문에 돼지되지..
희야의 일상 2017. 4. 16. 00:18
시골에서 저희 어머니가 직접키운 유기농 상추를 보내주셨습니다.어머니 말씀으로는 물만 줘서 키우셨다고 해요 택배에는 상추외에도 아들에게 먹이고 싶은 각종 반찬류와 채소류가 가득 들어있었습니다.총각때부터 이런 택배를 보내주시는 분이시라 새삼스러운것은 없지만, 이제는 어머니가 보내주신 반찬으로 딸아이가 밥을 맛있게 먹는 모습에 새롭게 감사함을 느끼게 됩니다. 다시 상추로 돌아와서...그래서, 상추를 보니 고기생각이 나더군요.미세먼지 가득한 요즘에는 나가기도 꺼려지고, 몸 안의 먼지도 배출해준다는 삼겹살로 집에서 파티를 열였습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을때는 거실 한가운데 신문지를 넓게 깔고 와이드 전기불판을 설치합니다. 그 옆에는 상추와 고추, 깻잎 외에도 같이 먹을 호박잎, 양파절임, 꽈리고추조림도 곁들..
리뷰/맛집 2016. 5. 30. 00:39
오늘은 저희팀에서 점심으로 삼겹살 먹는 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점심에 가끔 삼겹살 먹고 싶은날 있잖아요. ㅎ 저희는 다행스럽게 근처에 무한 삼겹살집이 있어 그런 욕구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한식뷔페 소반은 순화동 포스코더샵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상가內에서도 그리 좋은 곳에 있지 못합니다. 입구부터 개미굴 같이 굽이굽이 찾아 들어가야 합니다. 오늘도 일찍 찾아 갔지만 어김없이 줄을 서있네요. 소반에서는 날마다 삼겹살만 서비스 하지 않습니다. 요일별로 메뉴가 정해져 있는데요. 월요일 돼지고기 김치두루치기 화요일 삼겹살 수요일 수제돈까스 목요일 삼겹살 금요일 보쌈 이래서 저희는 화요일, 목요일에 삼겹살 먹으러 오고 있는 셈입니다. 다른건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소반은 삼겹살 때문에 오는 음식점입니다.. ..
리뷰/맛집 2015. 11. 9. 22:19
대한상공회의소 주변에 삼겹살 먹을곳이 몇군데 있는데 오늘은 맛&정의 삼겹살을 소개해 드립니다. 맛&정 (이하 맛정)은 우렁쌈밥을 먹으러 주로 가지만 삼겹살도 맛있어서 종종갑니다. 여기서 우렁쌈밥, 삼겹살, 김치찌개를 먹어봤는데요. 김치찌개도 진짜 맛있는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소개해드리고.. 그럼 삼겹살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맛정은 순화동 더샵 지하입구에 바로 있습니다. 찾아가기 쉬운곳에 있습니다. 삼겹살 160g에 12,000원 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그외 보쌈정식이나 냉면, 해물된장찌개 등등 한식당으로써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맛정은 좌석이 넉넉한 편입니다. 방도 있어서 편한곳에 앉으면 됩니다. 삼겹살을 주문하면 먼저 기본 반찬이 서비스되는데요. 콩나물나물,오이,무장아찌,시금치나물,양념게장이 나옵니다...
리뷰/맛집 2015. 6. 23. 23:48
오늘은 회식장소로 추천하는 생고기 전문 "삼수갑산" 입니다. 이 가게 이름은 좀 특이한데 가게앞에는 "삼수갑산" 인데. 세로 간판과 명함에는 "산수갑산" 이라고 표시하고 있네요.. 어떤게 오타인지 다음에 주인아저씨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잘보시면 간판두개가 다릅니다. "삼수갑산" vs "산수갑산" ㅋㅋ 에어컨이 어찌나 빵빵한지 여름인데도 숯이 반가웠네요.. 수저 세팅해놓고 고기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두툼한 목살이 왔습니다. 산수갑산은 목살이 진짜 맛있어요.. (삼겹살도 맛있어요. ) 이번에 나온 "순하리 처음처럼"도 시켜봤습니다. 저는 술을 잘 못해서.. 좀더 순한 소주가 괜찮을까 싶어 맛좀 봤습니다. 14도라는데.. .. 두잔 먹고 택시타고 갔네요. .ㅋㅋ (나랑 술은 안맞다니까..) 목살이 익어가네..